• 에티오피아항공 302편 조사 예비 보고서 관련 보잉 공식 입장

    2019년 4월 4일 - 보잉은 에티오피아 사고 조사 당국(AIB)이 오늘 공개한 에티오피아항공 302편 조사 예비 보고서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족 및 지인들께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바”라고 케빈 맥알리스터(Kevin McAllister) 보잉 상용기 부문 회장 및 최고경영자는 말했습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사고 조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에티오피아 사고 조사 당국(AIB)에 감사드립니다. 안전한 비행을 보장하기 위해선 이번 사고가 발생하게 된 정황을 제대로 파악해야만 합니다. 저희는 AIB의 조사 예비 보고서를 신중히 검토하고 보잉 항공기의 안전성 강화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안전은 보잉의 핵심 가치이며, 저희 전 임직원은 언제나 항공기, 승객 및 승무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깁니다. 보잉의 기술 전문가들은 계속해서 조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회사 전반에 걸쳐 모두가 지난 10월 라이언항공 610편 사고의 뼈 아픈 교훈을 적용해 나가고 있습니다.

    예비 조사 보고서에 담긴 비행기록장치(flight data recorder) 정보를 보면, 이번 사고 당시에도 라이언항공 610편과 마찬가지로 받음각(AOA) 센서의 데이터 인식 오류로 인해 조종특성향상시스템(MCAS)이 오작동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MCAS 오작동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보잉은 MCA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개발했으며 이를 곧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업데이트와 관련된 종합 조종사 훈련 및 737 맥스 보충 교육 프로그램 또한 제공될 것입니다.

    이전에 발표한 바와 같이, 이번 업데이트는 추가적인 보호 장치를 적용함으로써 잘못된 데이터로 인한 MCAS작동을 방지할 것입니다. 또한 승무원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MCAS를 해제하고 수동 모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보잉은 미국 연방한공청(FAA) 및 각국 규제 당국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조종사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ž인증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보잉은 AIB 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에 기술 자문을 제공하는 등 긴밀히 협조하고 있습니다. 조사 당국의 지시에 따라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주체로서, 보잉은 국제 규정및 NTSB 규정에 따라 조사와 관련된 어떠한 정보도 공개할 수 없습니다. 국제 규정에 따라 조사를 담당하는 당국만이 조사 관련 정보를 공유할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