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7 맥스 오작동 경고 장치 관련 보잉 공식 입장

    2019년 4월 29일 - 어제와 오늘 언론에 보도된 737 맥스 기종 오작동 경고 장치(disagree alert)에 대한 저희 입장을 표명하고자 합니다.

    보잉은 오작동 경고 장치를 맥스 기종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으나, 해당 기능은 항공기 안전장치로 간주되지 않으며 안전 운항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가 아닙니다. 보잉은 의도적으로 혹은 그 어떠한 방식으로도 맥스 기종 항공기의 오작동 경고 장치를 비활성화시킨 바가 없습니다.

    오작동 경고 장치는 맥스 기종만을 위한 독립적인 기본 기능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기능이 의도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모든 항공기에 적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오작동 경고 장치는 맥스 기종의 선택 사양인 받음각 지시계(angle of attack indicator)와 연동 혹은 연계된 기능이었기 때문에, 고객 항공사가 항공기에 받음각 지시계 탑재를 원하지 않은 경우 해당 항공기의 오작동 경고 장치는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맥스 기종을 포함하여 저희가 고객 항공사에 인도하는 모든 항공기는 안전 운항에 필요한 모든 비행 데이터 및 정보를 조종실과 조종실 디스플레이에 표시합니다. 해당 정보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조종사가 원할 경우 언제나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스틱 셰이커(stick shaker, 조종간이 소음을 내며 진동하는 실속 위험 경고 장치)와 더불어 대기 속도, 자세(attitude) 및 고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조종사는 모든 주요 비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잉이 권고하는 모든 조종사 지침, 체크 리스트 및 훈련은 해당 장치들을 기반으로 하며, 받음각 오작동 경고 장치나 받음각 지시계를 기반으로 하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승인 및 인증 과정이 모두 완료된 이후에 맥스 기종이 안전하게 운항을 재개하는 시점이면, 모든 맥스 항공기는 작동 가능하고 활성화된 오작동 경고 장치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할 것이며 받음각 지시계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될 것입니다.

    저희는 맥스가 역사상 가장 안전한 비행기의 모습으로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본 입장문의 원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oeing.mediaroom.com/news-releases-statements?item=1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