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잉, 엠브라에르와 합작 법인 설립 계약 종료

    시카고,  2020년 4월 25일 - 보잉(NYSE: BA)은 오늘 새로운 차원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엠브라에르와 체결했던 기본 거래 계약(Master Transaction Agreement, MTA)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엠브라에르 상용기 사업 합작 법인 및C-390 밀레니엄 중형 수송기와 항공 모빌리티 항공기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두 번째 합작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었다.

    기존 MTA의 최초 종료일은 2020년 4월 24일로, 특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 계약 당사자 중 어느 한쪽이 연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엠브라에르가 필요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함에 따라 보잉은 계약 해지권을 행사했다.

    엠브라에르 파트너십&그룹 오퍼레이션(Partnership & Group Operations)의 사장 마크 엘런(Marc Allen)은 “보잉은 엠브라에르와의 거래를 마무리 짓기 위해 2년 넘게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기준에 충족되지 않은 MTA 조건에 대해 지난 몇 달간 생산적인 논의를 진행했지만 끝내 협의를 성공시키지 못했다. 우리 모두는 최초 계약 종료일까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라며, “매우 실망스럽다. 하지만 기존의 MTA 틀 안에서 협상을 지속하는 것으로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라고 말했다.

    보잉과 엠브라에르가 계획했던 파트너십은 유럽 위원회를 제외한 필요한 모든 규제 당국의 무조건적인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보잉과 엠브라에르는 C-390 밀레니엄 군용기의 공동 마케팅 및 지원을 위해 2012년 최초로 체결돼 2016년 확장된 기존의 사업 협력 기본 계약(Master Teaming Agreement)은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