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코리아

보잉과 대한민국의 굳건한 협력의 역사는 1951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늘날 한국은 보잉의 상용기와 군수사업 부문에서 10대 해외 고객 중 하나입니다. 보잉은 상용기와 군수사업 부문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성장을 지원했습니다. 보잉은 또한 방위사업청, 국방부 등 방위사업부문 고객은 물론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보잉코리아는 1988년도에 설립됐으며 현재 200여명의 직원들이 서울, 인천, 부산, 김포, 이천, 서산, 대구, 사천, 영천 등 국내 9개 도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잉코리아는 에릭 존 (Eric G. John) 사장이 이끌고 있으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한국 산업 발전의 동반자

한국의 항공기 제조산업은 1976년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KAL-ASD)의 출범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KAL-ASD는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개척자로 MD 500 헬기, 노스롭 F-5 전투기, 시콜스키 UH-60 중형 헬기와 같은 군용기를 성공적으로 공동 생산한 바 있습니다.

보잉은 KAL-ASD와 오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대한항공 (KAL)은 장기간 737, 747, 777 프로그램에 참여, 보잉의 중요한 파트너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해 왔습니다. 대한항공은 787 드림라이너, 747-8, 737 MAX 등 보잉 최신 상용 항공기의 복합재 구조물과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잉의 군용기 프로그램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잉과 대한항공은 방산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2000년, 2006년, 2012년 보잉 ‘최우수 사업 파트너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 된 바 있습니다.

1999년 출범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은 777구조물 제작을 시작으로 보잉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왔습니다. KAI는 현재 777 엔진실 이음쇠 (nacelle fittings), 737 꼬리 날개 (empennages), 737 기반 P-8 꼬리날개 (737-based P-8 empennages) 및 레이키드 윙팁 (raked wingtips), 787드림라이너 후방동체 내부구조물 (pivot bulkhead)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잉의 주요 협력업체로 747-8, 767, 787의 핵심 구조물의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KAI는 또한 보잉 군수사업 프로그램의 소중한 협력사입니다. KAI는 F-15 전방 동체와 날개를 제작하고 있으며, P-8 프로그램과 A-10 날개 교체 프로그램의 주요 공급 업체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공군의 737 기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 아이 (Peace Eye)”의 개조작업을 담당했습니다. KAI는 2010년과 2012년 보잉의 ‘최우수 사업파트너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보잉은 한국의 C3N (지휘, 통제, 통신 및 네트워크)분야 선두 업체인 휴니드테크놀러지스에 소액 주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잉과 휴니드는 경쟁력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협력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휴니드는 글로벌 항전장비 시장에 첨단 군용 항공기 전자장비, 전기 부품, 보잉 및 주요 협력 업체를 위한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잉의 또 다른 국내 협력 업체인 현대 글로비스는 자동차 업계에서 축적한 물류, 공급망 관리 전문성을 F-15K 성과기반군수지원 (PBL, Performance Based Logistics)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대 글로비스는F-15K 의 주요 부품을 국내 항만과 대구와 서산에 위치한 대한민국 공군 정비창 간의 수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기지 내 창고 보관 및 재고 부품 배송을 통해 정비창에서 필요로 하는 부품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보잉의 한국 내 부품 조달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 항공산업은 737, 747, 767, 787 등 상용항공기 프로그램을 위해 보잉과 보잉 협력사에 27년간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보잉은 대한민국의 협력사들로부터 미화 5억 500만 달러 이상의 부품을 구매 했습니다. 이는 한국이 보잉의 주요한 사업 파트너 국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현재 약 30개 이상의 국내 협력 업체들이 보잉의 생산, 유지, 연구 및 개발 등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잉은 대한민국의 기술과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출 규모를 매년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미화 32억 달러 이상을 국내 협력 업체들로부터 구매했습니다.

보잉상용기 부문 (BCA: Boeing Commercial Airplanes)

보잉은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상용항공기 비즈니스에 초창기부터 참여해 왔습니다. 한국에 처음 도입된 보잉상용기는 더글라스 DC-3 (Douglas DC-3)였습니다. 보잉707은 한국의 국적사인 대한항공이 1969년 최초로 구입한 상용 제트기였으며, 이는 대한민국 상용항공 현대화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항공사 중 하나로, 항공화물 수송 분야의 선두 주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보잉 화물기는 대한항공이 북미와 아시아 최대 항공 화물 업체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2015년, 737 맥스 30대 주문을 확정함으로써 중국 외 동북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737 맥스의 고객사가 됐습니다. 대한한공 항공우주사업본부(KAL-ASD)는 또한 737 맥스 기종의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윙렛’(Advanced Technology winglet)을 생산하는 두 협력사 중 하나입니다. 또한 대한항공은 747-8프로그램의 주요 협력사인 동시에 747-8 인터콘티넨탈 (여객기) 과 747-8 화물기를 함께 주문한 최초의 보잉 고객입니다. 대한항공은 2012년2월 747-8화물기와 777화물기를 동시에 운항하는 세계 최초의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은 2017년 3월 기준 총 90대의 보잉 여객기 (747-400 5대, 747-8 인터콘티넨탈 7대, 777-200ER 14대, 777-300ER 20대, 777-300 4대, 737 39대 (737-800 17대, 737-900 16대, 737-900ER 6대)그리고 787-9 1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항공은 총 31대 (747-400F 13대, 747-8 화물기 7대, 777 화물기 11대)의 보잉 화물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저가 항공 자회사인 진에어는 현재 22대의 보잉 여객기 (777-200ER 4대, 737-800 18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988년 국내 제2민항사로 설립된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해 보잉 737-400을 첫 비행기로 인도 받았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1989년 첫 비행을 시작한 이래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영예로운 항공 업계 수상 기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7년 아시아나항공은 전세계 소수 항공사에게만 주어지는 스카이트랙스 (Skytrax) 최고 등급인 5성 인증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항공업계 최고의 영예로 알려진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Air Transport World)의 “올해의 항공사 (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33대의 보잉 항공기 (767-300 7대, 777-200ER 11대, 747-400 2대, 747-400 여객기/화물기 콤비 항공기 2대, 747-400 화물기 10대, 767-300 화물기 1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보잉 항공기는 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저가 항공사인 제주항공은 모든 항공기를 보잉의 차세대 737-800 기종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발 빠른 성장을 통해 국내 3위 항공사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저가 항공여행 시장의 성장에 따라 제주항공은 국내 및 국제 노선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제주 항공은 현재 737-800 28대를 리스해 운용하고 있습니다.

보잉 상용 항공 서비스 (Boeing Commercial Aviation Services) 산하 사업부인 보잉 플라이트 서비스 (Boeing Flight Services)는 국내 비행훈련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플라이트 서비스는 대한항공, 진에어에 보잉 기종, 아시아나항공에는 보잉과 에어버스 기종에 대한 비행훈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3년 11월 보잉은 인천시, 대한항공과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 (IFEZ) 내에 건립될 국내 최대 운항훈련센터의 기공식에 참여했습니다. 대한항공에서 건립한 신규 운항훈련센터는 2016년 준공 됐으며, 보잉은 최신 시설에서 대한항공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보잉 디펜스, 우주, 안보 부문 (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

보잉이 대한민국의 방위, 항공우주 개발에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한국전쟁 당시 더글라스 AD 스카이레이더 (Douglas AD Skyraiders) 폭격기가 전쟁에 참여하면서부터 입니다. 주요 전투기 개발 및 생산 업체인 보잉과 한국군과의 인연은 1969년 맥도넬 더글라스가 F-4 팬텀 전투기를 한국 국방부에 인도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대한민국은 미 육군의 중고 치누크 헬리콥터 14대를 추가로 도입하며 총 42대의 치누크를 운용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가장 많은 H-47치누크를 운용하는 국가가 됐으며 대한민국 육군 및 공군이 해당 기종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지상과 해안 지역의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증강하기 위해 차세대 공격 헬기로 롱보우 화력통제레이더를 갖춘 보잉의 AH-64E 아파치를 선정했습니다. 보잉은 미 육군, 대한민국 육군과 함께 36대의 아파치를 인도하는 대외군사판매 (FMS) 계약을 2013년 8월 체결했습니다. 대한민국 육군은 2016년 5월 첫 물량을 시작으로 2017년 초, 예정보다 빨리 36대의 아파치를 모두 인도 받았습니다.

보잉은 2002년 한국 정부와 40대의 F-15K 슬램 이글 전투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모두 추가 비용 없이 납기 기한 이전에 인도되었습니다. 보잉은 2008년 21대의F-15K를 추가 공급하는 계약을 한국 정부와 체결했습니다. 이들 전투기도 납기와 비용에 맞춰 인도되었습니다. 보잉은 2012년 4월 F-15K최종분 2대의 인도를 완료했습니다.

F-15K의 서비스 수명은 2040년 이후까지 계획돼 있으며, 이는 전투기의 수명 주기 동안 지속적인 기술 반영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뒷받침됩니다. 보잉은 가격 경쟁력 있는 장기적인 성과기반군수지원 (PBL) 계약을 통해 대한민국 공군 F-15K의 영공 방어 임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 내의 공급 협력사인 현대 글로비스는 성과기반군수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부품 조달과 공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2년 9월, 보잉은 경상북도, 영천시와 항공 전자 장비 부품에 대한 유지, 보수, 정비 (MRO) 센터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대구 대한민국 공군 기지 인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영천산업지구에 위치한 보잉의 MRO센터는 F-15K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합니다. 또한 이 시설은 최첨단 항공산업 단지 조성을 표방하는 경상북도의 에어로테크노밸리 비전을 지원하며, 국내 항공 전자장비 역량을 확충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보잉의 고객들이 보유한 다양한 기체들을 지원할 것입니다. 규모가 총 930평방미터에 달하는 이 최첨단 MRO센터는 2015년 5월에 공식적으로 개관했습니다.

2006년 11월에 대한민국 공군은 보잉의 737 피스아이 (Peace Eye) 공중조기경보통제기 (AEW&C) 4대 및 지상지원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AI는 조기경보통제기 개량사업에 참여 했으며 4대의 조기경보통제기는 2012년 10월 대한민국 공군에 모두 인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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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