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과 목적:

보잉 KC-46 공중급유기는 공중 기동 능력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광동체 다목적 공중 급유기입니다. 국제 공중 급유 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미군 항공기와 미국의 동맹국 및 연합군 항공기에 급유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여객과 화물 수송, 의료구호 등 다양한 임무를 언제라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다단계 보호 장치를 통해 적의 위협을 감지, 회피, 격파하고 생존할 수 있는 KC-46은 중간 수준의 위협 하에서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운용 유연성을 갖춘 KC-46은 공중 기동 분야의 게임 체인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객: 보잉은 미 공군을 위해 179대의 KC-46 공중급유기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특징:

새로운 차원의 역량

  • 입증된 플랫폼 – KC-46은767상용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000여 대 이상 제작된 767은 이미 사용되고 있는 상용기, 화물기, 공중급유기로서 역량이 입증됐습니다.
  • 수용 능력 확대 – KC-46은 기존의 KC-135에 비해 긴 항속거리를 운항할 수 있으며, 보다 짧은 활주로를 이용해 최대의 연료 급유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화물 팰릿(pallet)은 3배, 수송 여객은 2배나 많이 수용할 수 있으며 환자 이송 규모는 30% 이상 증가됐습니다.
  • 생존능력 강화 – 새로워진 강력한 방어 시스템과 조종석 보호 장치로 KC-46 승무원의 생존능력이 강화됐습니다.
  • 우월한 상황 인식 – KC-46 조종사는 보잉 787의 1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중대한 판단이나 임무 성공을 위한 비행 패러미터를 신속하게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 공중 급유 역량 개선 – 동시 다점 재급유 등 임무 유형에 관계 없이 어느 때라도 고정익 피급유기에 급유할 수 있는 KC-46의 역량은 플라이 바이 와이어 붐(fly-by-wire boom)이라는 첨단 설계를 통해 실현됩니다. 이러한 설계는 이미 입증된 KC-10 붐, 21세기 센터라인(centerline)과 날개를 장착한 호스와 드로그(hose and drogue)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효율성과 경제성

  • 운용 경제성 – KC-46은 광동체기 중 연료 효율이 가장 우수한 상용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 비용 절감 – KC-46은 고도로 효율적인 설계를 적용하여 유지관리, 창정비, 수리 비용이 낮아 공군은 수백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높은 활용도 – KC-46에 탑재된 항공기 상태진단 시스템(health diagnosis system)은 실시간으로 기체의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운용 가용도와 임무 수행능력을 높여줍니다.
  • 월등한 운항 정시율 – KC-46은 운항 정시율이 99%로 그만큼 운용 효율성이 더 높으며 최고의 가용도를 통해 더 적은 공중급유기로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신뢰와 파트너십의 시대

  • 글로벌 지원 – 입증된 글로벌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24시간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이는 전세계 70여 항공사가 운항 중인 1000여대의 767 상용기에 대한 서비스를 통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 보잉의 설계와 제작 – KC-46 공중급유기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숙련되고 경험 많은 전문 인력이 최첨단 제조 및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제작하고 있습니다. 기존보다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KC-46을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린(Lean) 생산 라인이 설치됐습니다.

배경 정보:

  • 2011년 2월 24일 보잉은 미 공군으로부터 차세대 공중급유기 제조를 위한 계약을 수주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 운용중인 KC-135 급유기 416대 중 179대가 교체될 예정입니다.
  • 보잉은 계약에 따라 4개의 시험 기종(2대의 767-2C와 2대의 KC-46A 공중급유기)을 제작했습니다. 767-2C는 공중 급유 시스템 장착에 앞서 상용 화물기로 시험 비행에 들어갔으며 KC-46A는 FAA 및 군 인증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모든 시스템을 갖춘 공중급유기로 비행에 나설 예정입니다.
  • 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시험 항공기(EMD-1)인 767-2C는 2014년 12월 28일 최초 비행을 마쳤습니다. 첫 번째 KC-46 공중급유기(EMD-2)는 2015년 9월 25일 최초 비행을 마쳤습니다. 두 번째 KC-46 공중급유기 시험 항공기(EMD-4)는 2016년 3월 2일 첫 비행을 마쳤으며, 마지막 시험 항공기인 EMD-3는 2016년 4월 25일 첫 비행을 마쳤습니다.
  • 이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저율초기생산된 항공기는 2016년 5월 첫 비행을 했습니다. 두 번째 LRIP 항공기는 2017년 4월에 첫 비행을 마쳤습니다.
  • 필수적인 “Milestone C” 테스트에서 KC-46 공중급유기는 F-16, F/A-18, AV-8B, C-17, A-10에 급유를 했으며 KC-10으로부터 급유를 받았습니다.
  • 미국 국방획득위원회(Defense Acquisition Board)는 2016년 8월 12일 KC-46 프로그램이 Milestone C 기준을 충족했으며 양산을 허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2016년 8월 18일 미국 공군은 보잉과 28억 달러 규모의 LRIP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에는 7대와 12대의 첫 양산 물량이 포함됐습니다. 2017년 1월 공군은 보잉과 15대로 구성된 21억 달러 규모의 세 번째 양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보잉은 현재 34대의 공중급유기를 양산하는 계약을 확보했습니다.
  • 2017년 12월 5일 미 공군에 인도될 첫 번째 KC-46이 초기 비행을 완료했습니다. 두 번째 인도 예정인 KC-46은 2018년 3월 첫 비행을 완료했습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인도 예정인 KC-46은 2018년 4월 첫 비행을 완료했습니다.
  • 2017년 12월 보잉은 일본 최초의 KC-46 공중급유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KC-46 프로그램의 첫 해외 판매였습니다.
  • 2017년 12월 FAA는 KC-46 프로그램의 핵심 767-2C 항공기 구성에 개정된 형식증명(ATC)을 부여하고 해당 공중급유기의 근본적 설계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ATC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필수로 요구되는 2건의 FAA 감항증명 중 하나입니다. 또 하나의 증명은 부가형식증명(STC)으로 공중급유기로서 767-2C에 설치된 군용 시스템에 적용됩니다.
  • 보잉은 2018년 4월 필수적인 STC 비행 테스트를 완료했습니다.

*2018 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