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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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디펜스, 미래 사업 계획에 맞추어 F/A-18 생산종료일 설정

  • 보잉 디펜스, 스페이스 및 시큐리티(BDS), 차세대 군용기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세인트루이스의 인력 증원 계획 밝혀
  • 2030년대 중반까지 F/A-18의 서비스 수명연장개조(Service Life Modification; SLM) 진행 - 전 세계 기체를 대상으로 첨단 역량 개발 및 성능개량 지속 수행

세인트루이스,  2023년 2월 23일 - 보잉[NYSE: BA]이 美해군에게 F/A-18 슈퍼호넷 신조기를 최종 인도 후 2025년 말까지 생산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단, 해외 고객의 신규 수주가 발생할 경우에는 생산 완료 시점이 2027년으로 연기될 수 있다.

디펜스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맞추고자 보잉은 향후 5년간 매해 세인트루이스 지역 내 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다. 보잉은 작년 세인트루이스 지역에서 900명 이상의 인력을 충원한 바 있다.

스티브 노드런드(Steve Nordlund) 보잉 공중 지배(Air Dominance) 부문 부사장 및 세인트루이스 현장 총괄은 “보잉은 미래를 설계하고 있으며, 전투기 제작은 보잉의 DNA의 일부”라며, “지난 40여 년간 F/A-18이 美해군 및 전 세계 공군의 주력 무기로 자리잡도록 한 보잉의 혁신과 전문성을 이제는 미래 역량 개발과 투자에 쏟아붓고 있다”고 말했다.

F/A-18 신조기 생산 완료 시점을 결정함으로써 보잉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1. 가용한 자원을 미래 군용기 프로그램에 투입
    보잉은 차세대 첨단 유무인 항공기 개발을 위해 세인트루이스에 총 세 개의 최첨단 시설을 신설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과 더불어 애리조나 소재의 첨단 복합 가공 센터, 미드아메리카 세인트루이스 공항에 위치한 신형 MQ-25 생산라인 등에 보잉은 10억 달러 이상 투자한다. 보잉은 지난 10년간 세인트루이스 인프라에 7억 달러 이상 투자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최초 수율을 개선하도록 설계 및 구축 기술을 도입한 바 있다.
  2. 신규 핵심 디펜스 프로그램 생산 강화
    보잉 세인트루이스 공장은 세계 최초로 완전 디지털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자랑하는 T-7A 레드호크와 세계 최초의 함재 무인 급유기인 MQ-25 스트링레이의 생산율을 높이고, 신규 F-15 EX 이글 II 및 777X 날개 부품의 생산을 지속할 예정이다.
  3. 현대화 및 성능개량에 주력
    보잉은 F/A-18슈퍼호넷과 EA-18G 그라울러 기종의 첨단 역량 개발과 성능개량을 지속할 계획이다. 향후 10년간 서비스수명개조(SLM)를 진행 중인 블록II의 슈퍼호넷은 모두 블록III 의 최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그라울러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개조의 일환으로 고급 전자 공격 기능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1983년에 F/A-18을 처음 선보인 이후 보잉은 2천대 이상의 호넷을 인도했으며, 미 해군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핀란드,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스페인, 스위스 등 전 세계 고객에게 호넷, 슈퍼호넷, EA-18G 그라울러를 인도했다. 

보잉은 세계 최대 항공우주 기업으로 상용기, 디펜스, 우주, 보안 체계를 구축 및 생산하며 15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수출 기업으로서 보잉은 글로벌 공급 기반을 통해 전 세계 인재들과 협업하여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및 공동체의 영향력을 강화한다. 보잉은 다양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제고하고 안전성, 품질 및 진정성이라는 당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다. boeing.com/careers에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유건우

보잉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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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woo.yoo@boeing.com